101214 Taiji_ 돌고래와 두눈이 마주쳤을 때 about whales




타이지 해변에서 돌고래와 두눈이 마주치는 순간, 엉뚱하게도 이런 생각이 들었다. 

내가 여태까지 해온 작업 중 절반 이상이 너(고래)를 지켜주기 위한 작업이어서 그런지,
너(고래)와 이렇게 두눈이 마주쳤을 때 내가 너(고래)에게 떳떳할 수 있는 것이구나. 

모든 종에게 떳떳할 수 있는 삶이라면 최고의 삶이겠지만
그것이 힘들다면 최소한 한 종에게만이라도 떳떳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.




덧글

  • hemy 2011/02/07 01:11 # 답글

    아 기여워- 근데 나는 한종에게도 떳떳치 못한거같다..음..분발해야지//ㅋ
  • 구혜린 2011/02/07 16:47 #

    분발하시오! +_+ 흐흐-
  • irrawaddy 2011/02/07 12:59 # 삭제 답글

    저 순간 돌고래는 어떤 선한 말과 생각을 할까...
    아니면 아닐까...
   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바라보는것도 처음인듯. ㅅㅅ
  • 구혜린 2011/02/07 14:27 #

    아마도 돌고래의 머릿속: "물고기는 언제 던져줄까? 배고파라~"
    제 손에 물고기를 들고 있었거든용...
  • 그린씨 2011/02/08 00:39 # 답글

    아~ 참 이쁘다. 위에 돌고래님들끼리 대화도 나누시고,ㅎㅎ 나는 바다에 사는 친구들보다 숲에 사는 친구들과 좀 친한 편인데 나중에 소개시켜줄게.^-^ 특히 말하는 나무들을 위주로ㅎㅎ
  • 구혜린 2011/02/08 11:11 #

    친한 친구들을 서로에게 소개시켜주기~ 바다친구들, 숲친구들~ : )
    그린씨에게 숲친구들을 소개받는 날을 기다리고 있으리다~!
    가족여행은 잘 다녀왔어요? : ) 조만간 작업실로 갈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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